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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조정기일 1회만에 종결되도록

 




이혼조정기일이 1회만에 종결되는 사례는 몇 이나 될까요? 당일 원만히 협의를 이루지 못하고 결렬되는 사례도 상당합니다.



그런데 승원에서 진행했던 사건들을 살펴보면 1회만에 종결될 수 있도록 법률 대리인이 치열하게 협상에 나섰던 사례가 상당 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다른 이들도 법률가와 함께 해당 절차에 나섰다면 충분히 빠른 종결을 이룰 수 있었겠지요.



이를 가볍게 생각하고 임할 시에는 마지막 협상가능성을 놓치는 것은 물론 길고 긴 재판의 여정을 떠나야 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임해야 합니다.



승원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 절차의 중요성을 설명드리겠습니다.






가부장적인 남편과 헤어지기

 


승원의 의뢰인 안씨는 결혼 20년 동안 가부장적인 남편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그는 4대 독자로 부모님은 물론 외조, 증조부에게도 귀한 대접을 받으며 살아왔기 때문에 본인 말고는 타인을 배려하는 일이 극히 적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남자가 그럴 수밖에 없다는 것에 동의했으나 자라고 여러 풍파를 겪어보니 자신도 한 가정의 귀한 딸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는데요.



남편의 부당한 언사와 폭력행위를 참고만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하여 그녀는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가 이를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재판을 통해서 이별 청구를 하면 남편의 귀책사유 때문에 그가 반대해도 이혼이 성립될 수 있다고 들었지만, 너무나 오랜 시간을 견뎌야 할 위험이 있어 망설였습니다.



승원에서는 안씨의 이런 상황을 배려하여 그녀가 최대한 빠르고 안정적이게 본인의 생활을 찾아갈 수 있도록 조/정/절차를 통하고자 했습니다.



해당 이혼조정기일에 안씨 대신 승원의 법률가가 참여하여 남편을 설득하였는데요.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아래에서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이혼조정기일에 나누었던 대화

(안씨의 남편이 A이고 승원이 B입니다.)



A: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왜 헤어져야 합니까? 거기다 재산을 줘야 한다뇨, 아내가 아니라 돈만 밝히는 사기꾼이네요!



B:아내분은 수십년 동안 남편의 폭력을 참아왔습니다. 버티다 못해 이제는 헤어지기로 어렵게 마음을 먹은 것이지요. 하지만 그동안 같이 살았던 정이 있어 위자료 배상은 요구하지 않겠다고 하며, 자신이 정당하게 받을 수 있는 재산의 몫만 받겠다고 하십니다.



남편분은 자신의 폭력행위를 언급하자 변명하지 못했습니다. 폭력으로 인해 아내가 다친 부분 중 일부를 보여주자 할 말이 없어진 것이지요.



안씨가 좋게 해결하고 싶다는 얘기를 필두로 그를 설득했고 결국 두 사람이 이별하는 쪽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재산분할에 있어 부정적인 태도는 계속되었습니다.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었을까요? 이혼조정기일 당시 재산분할 문제를 해결한 승원의 조력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안씨의 몫은 확실히 있다!



안씨가 아무리 전업주부로서 20년 동안 경제생활은 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그녀는 가정을 돌보는데 평생을 바쳐왔습니다.



경제생활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집안일을 게을리 한 것은 아니었죠. 오히려 그녀가 없었으면 남편도 시부모님도 생활이 불편했을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 없이는 밥도 제대로 차리지 못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지요. 시부모님은 몸이 좋지 않아서 안씨의 부축없이는 일상생활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오랜 기간 남편과 시부모님을 모시고 산 것에 대한 안씨의 기여도가 높음을 그녀의 남편도 인정해야 했습니다.



그동안 안씨가 해온 가사부양 노력들을 그에게 말하니 부정하던 모습을 차차 없애갈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안씨는 부양 기여도를 인정받아 부부 공동재산 중 절반의 몫을 지급받는 것으로 이혼조정기일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사항은 1회만에 종결될 수 있었습니다.

 

 

 





Q. 해당 사례처럼 이혼조정기일을 1회만에 종결시키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가요?



A. 부부가 헤어질 때 위자료, 재산분할, 양육권 등 얘기할 내용들이 많습니다. 이를 개인이 직접 상대방과 해결하려고 나서는 것은 오히려 위험할 수 있지요.



하지만 본인을 대신해서 협상 테이블을 이끌어줄 법률 대리인이 있다면 협의가 수월할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다투는 것보다 간접적으로 얘기나누는 것이 대화가 더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지요.



그리고 이혼조정기일에는 당사자가 출석하지 않아도 법률 대리인이 해당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니 출석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따라서 1회만에 기일을 종결시키는데 필요한 것은 법률가와 함께 하는 것입니다. 승원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번호로 연락해주시면 됩니다.







이혼조정기일에 법률가 승원의 도움을 받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무엇을 얘기해야 할지 모르시겠나요?



일단 연락을 먼저 해주시는 것이 순서입니다. 여러분께서 어떤 고민을 하고 계신지 적극적으로 여쭈어보고 있으니 무슨 얘기부터 꺼내야 하나 고민을 덜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승원의 연락망은 평일 저녁에도 주말에도 항상 열려있으니 편하실 때 연락주십시오. 친절한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