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소 피고가 위자료 3천만원 지급 받음
2. 단 1개월만에 조정 성립
3. 이혼 위자료 5천만원 전액 방어
4. 이혼 피고의 친권 및 양육권 확보
법무법인 승원이 소장을 받은
의뢰인들을 대리하여 그 동안 수행한
사례들 중 일부입니다.
의뢰인에게는 진심과 겸손함으로,
소송 상대방에게는 예리함과
탁월한 실력으로 말하는 승원의
이혼소송 대응 전략,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사실 소송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도
달가운 존재는 아닙니다.
배우자와의 이혼을 원하는 원고 또한
부담을 느끼게 될 정도로
법원의 존재감은 정말 크죠.
그런데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배우자로부터 소장을 받는다면
배신감은 말로 다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동안 유지해 온 가정이 모두
부질없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니
허탈한 마음도 드실 테지요.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반드시
해내야 하는 것이 이혼소송 대응입니다.
자칫 때를 놓치거나 적합한 방법으로
행하지 않는다면 단순히 가정이
해체되는 결과뿐만 아니라
재산분할, 위자료 등으로 인하여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할 수도 있고,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할 기회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현명한 대응,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이혼을 염두에 둔 채
결혼을 하지는 않기 때문에 사실
소장을 제출하는 사람이든
소장을 송달받는 사람이든
법원에서 행해지는 절차에 대해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다만 원고 측에는 준비를 할 시간이
피고에 비해 많기 때문에
본인의 목표를 위해 보다 철저하게
준비를 마쳤을 가능성이 크죠.
그러나 피고의 입장에서는
소장을 송달받은 뒤로 30일 내에
이혼소송 대응을 시작해야 하다 보니
제대로 된 정보를 확인하지 못하면
미흡한 부분이 존재하게 되죠.
그러나 재판 과정에서 용납되지 않는 것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실수입니다.
누구에게나 이혼은 처음입니다.
그렇기에 소장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위축되어 있을 것이 아니라
신속하게 본인의 사건을 좋은 결과로
이끌어낼 대안을 모색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한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서
예상보다 더 좋은 결과를 확보하셨던
의뢰인 여 씨의 사례를 소개하겠습니다.
집 나간 남편,
아내에게 소를 제기하다?
* 의뢰인 보호를 위해 각색하였습니다.
의뢰인(피고) 여 씨와 남편(원고) 박 씨는
법률상의 부부가 된 지
7년차에 이혼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별 탈 없는 혼인생활을
지속하였으나 어느 날 박 씨는
여 씨와 어떠한 상의도 하지 않은 채
가출을 하였는데요.
단순히 본인의 마음이 더 이상
예전과 같지 않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이에 가정을 유지하고자 여 씨가
수 차례 집으로 돌아올 것을 설득했으나
박 씨의 의사는 확고했죠.
그렇게 두 사람은 2년이라는 시간동안
전혀 예상치 못했던 별거생활을
지속해야만 했습니다.
여느 때처럼 여 씨는 박 씨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박 씨가 거주하고 있는
집에 방문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낯선 여성의 흔적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박 씨는 다른 여성과
부정한 관계를 맺고 있었고,
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서 여 씨에게
별거를 강요한 것이었죠.
이 사실만으로도 기가 찰 노릇인데
여 씨는 며칠 뒤 박 씨가 제출한 소장의
부본을 송달받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혼인관계를 지속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여 씨는
적극적인 이혼소송 대응을 하고자 했고,
박 씨가 외도 등에 대한 책임을
마땅히 지도록 하고자 하셨죠.
원고의 청구는 모두 기각,
피고의 반소 청구 인용!
박 씨는 이혼소송을 제기한 원인이
박 씨의 가사노동 소홀과
본인에 대한 부당한 대우 때문이라고 하였지만
여 씨와 박 씨는 맞벌이 부부였고,
여 씨는 경제생활을 함과 동시에
가사노동을 홀로 도맡았다는 점,
오히려 가사를 분담하는 과정에서
박 씨가 여 씨에게 폭언을 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한 점,
일방적으로 별거를 요구한 뒤
집을 나간 박 씨는 상간녀를 거주지에
들이는 등 부정행위를 한 점,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모두
박 씨에게 있다는 점을 반소를 청구하여
명백히 밝혀냈습니다.
박 씨는 여 씨에게 이혼뿐 아니라
위자료까지 청구한 상황이었는데요.
여 씨는 적극적인 이혼소송 대응을 통해
박 씨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는 판결을
확보함과 동시에
피고의 입장에서 시작한
소송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박 씨로부터
위자료 2,000만원을 지급받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상황에 따라서
이혼소송 대응에는 크게 두 가지의
방법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는 상대방이 제출한 소장에
대해 답변서만을 제출하여
다소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입니다.
이 때에는 본인에게 뚜렷한
유책사유가 있는 경우에 책임을
덜어내는 것을 목표로 삼거나
배우자가 요구하는 이혼 자체에 대한
기각 판결의 확보를 목적으로 합니다.
상대방이 주장하는 혼인 파탄이라고
볼 만한 상황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 등을 주장하는 것이 좋겠죠.
다음으로 두 번째는 반소를 제기해
적극적으로 이혼소송 대응을 하는 것입니다.
피고 또한 이혼에 대한 의사가
있는 경우, 반소를 통해 본인 또한
원고에게 청구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음을 밝히는 것인데요.
실질적으로 부부가 모두
혼인관계를 해소할 의사가 있는 경우
이러한 절차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상황에 따라,
그리고 본인의 의사에 따라
가장 적합한 대응 방향을 설정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혼소송 대응,
당신도 잘 해낼 수 있습니다.
